[영상뉴스] '3억 시장 잡아라'...현대車, 구소련 독립국가연합(CIS) 현지법인 세운다
2018.12.27 18:24
현대자동차가 3억명에 달하는 구소련 독립국가연합(CIS)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가 CIS 지역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러시아 언론 '런뉴스 24'가 보도했다. CIS는 1991년 구소련 붕괴 이후 신생 독립국이 된 독립 국가 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이다.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몰도바,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이 CIS에 속한다. 현대차는 현재 러시아에 생산법인이 있지만 CIS를 아우르는 별도 생산 총괄본부가 없는 상태다. 리 엔텍(Lee Entek)이 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