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환경부와 손잡고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2020.04.24 19:29
현대·기아자동차가 수송 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 물류 업체와 손을 잡았다.현대·기아차는 24일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현대·기아차 공영운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대표이사, CJ대한통운 박근희 대표이사,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 등 정부, 자동차 제조사, 물류 업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 강화는 ▲환경부의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현대·기아차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와 적기 공급 ▲물류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