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수상…혼다·닛산 등 제쳐
2022.06.08 20:15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8일 현대차에 따르면 터키 자동차 기자 6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총 38대의 후보차량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대를 대상으로 터키자동차협회 '올해의 차'를 심사한 결과 투싼에 가장 높은 3710점을 줬다. 현대차가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다.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공학, 연비, 가격 등이다. 2위는 2980점을 받은 혼다 시빅이 차지했으며, 오펠 모카(2790점), 닛산 캐시카이(2080점), 벤츠 C클래스(1980점), 르노 탈리안트(1470점), 시트로엥 C4(990점) 순이었다.터키자동차협회 관계자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