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HTSA, 다카타에 에어백 인플레이터 330만개 추가 리콜 명령
2018.01.08 13:19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6일(현지시간) 일본의 에어백 제조업체인 다카타(Takata)에게 에어백 인플레이터 330만개를 추가로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최신 리콜은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혼다, 도요타, 아우디, BMW, 다임러 밴,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 재규어 랜드로버, 마쓰다, 메르세데스-벤츠, 미쓰비시, 닛산, 스바루, 테슬라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자동차 제조 업체는 이달 말에 도로교통안전국에 리콜할 특정 모델을 서류상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시한 폭탄(ticking time bomb)'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은 리콜을 실시한 이후에도 여전히 리콜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