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과 파나메라 등 2만8500대 리콜 조치
2019.03.27 09:20
포르쉐는 25일(현지 시간) 브레이크 경고등과 연료 누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2만8500대의 세단, 스포츠카 및 SUV에 대해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브레이크 경고등 관련 리콜은 2019년식 카이엔 SUV인 카이엔 S와 SUV 그리고 2017~2018년 파나메라 승용차 등 1만4110대가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브레이크 경고등 작동과 관련한 리콜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 되었을 때도 경고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교통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계기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해결 가능하다고 포르쉐는 밝혔다. 포르쉐는 또 박스터와 카이엔 스포츠카 1만4388대에 대해서는 연료누출 가능성으로 리
[영상뉴스] 현대차 최신 SUV 팰리세이드, 최고 권위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수상
2019.03.27 09:04
현대차의 최신 SUV인 팰리세이드(Palisade)가 권위있는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3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차의 8인승 최신 프리미엄 SUV 팔리시에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국제공모전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자동차 및 오토바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들어 독일의 저명한 iF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자동차부문도 수상했다. 팰리세이드는 세련된 시각 디자인 혁신을 인정 받았다. 최첨단 기술과 안전 기능을 갖춘 팰리세이드는 거주자에게 뛰어난 편안함과 공간을 제공하여 모든 여정을 호화로운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팰리세
[영상뉴스] 수입차 비중 두 자릿수로 상승… 젊은층이 더 선호
2019.03.26 10:36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630만2000대 가운데 수입차가 179만1000대로 11%를 차지했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에는 두 자릿수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젊은층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차 운전자의 연령 분포는 40대가 31.9%, 30대 27.6%, 50대 22.7%, 60대 11.3%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국산차 운전자는 50대 28.9%, 40대 28.4%, 30대 20%, 60대 14.4% 순이었다. 보험 가입에서도 30∼40대의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비중은 국산차가 5
[영상뉴스] 현대차, 인도 현지 젊은 세대 겨냥한 '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 시작
2019.03.25 18:17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당신이 모험을 사랑할 때(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에 들어갔다. 켐페인 내용에는 현대자동차 SUV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 및 우수성 등을 등을 보여주며 광활한 인도 대륙의 고온과 극한 등 여러 가지 기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주행성 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익스체인지4미디어 등이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첸나이 현지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해 낸 SUV가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곳곳을 누비면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캠페인은 특히 젊은
인도에서 현대기아차 품질 우수성 확인
2019.03.25 11:09
인도에서 현대기아차의 품질 우수성이 확인됐다. 2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인 타임즈 드라이브(Times Drive)는 자동차 뉴스 전문 매체인 이티오토(ETAuto)의 보고서를 인용, 인도의 '5대 리콜 자동차 순위'를 보도했다. 현대기아차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여전히 품질 경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인도의 자동차제조업협회(SIAM)는 도로 운전 안전기준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동차 리콜에 관한 법규(Voluntary Code on Vehicle Recall)'를 도입한 이래 매년 수많은 차량 리콜 사례들이 보고되었다. 2018년도 과거와 별 다를 게 없었다. ETAuto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는 2017년의 두 배인 20만대의 차량 리콜이 있
현대차, 인도 현지 젊은 세대 겨냥한 '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 시작
2019.03.25 08:43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당신이 모험을 사랑할 때(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에 들어갔다. 켐페인 내용에는 현대자동차 SUV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 및 우수성 등을 등을 보여주며 광활한 인도 대륙의 고온과 극한 등 여러 가지 기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주행성 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익스체인지4미디어 등이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첸나이 현지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해 낸 SUV가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곳곳을 누비면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캠페인은 특
BMW, 영국 고속도로에서 속력 감속 후 화재 발생...영국에서만 26만8000대 리콜 중
2019.03.24 16:52
부부가 두 자녀를 태우고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BMW를 운전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부부는 뒷좌석에 있던 자녀를 필사적으로 구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유력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사라 롱리(Sara Longley)와 그의 남편 스튜어트 롱리(Stuart Longley)는 9개월 된 엘레나(Eleanor)와 3살짜리 아담(Adam)을 뒤에 태우고 링컨셔(Lincolnshire)의 그랜섬(Grantham)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고속도로(A1)를 달리고 있었다. 차는 BMW 3 시리즈(BMW 3-Series)로 전세계적으로 안전 리콜 대상이 된 차종이다. 운전대를 잡은 롱리 부인은 갑자기 차량
[영상뉴스] 현대차 초소형 SUV 'QX' 호주 현지 막바지 시험운전 돌입...4월 뉴욕 모터쇼 첫 공개
2019.03.24 11:42
현대자동차 호주법인(HMCA)은 올해 하반기 시판 예정인 코나 계열의 초소형 SUV 차량(코드명 ‘QX’)이 막바지 현지 시험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 차는 스틱스(Styx)라는 모델명을 갖고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스틱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을 둘러싸고 흐르는 강의 여신이다 이 미니 SUV는 차세대 액센트 해치백과 부품들을 공유한다. 프론트 드라이브 온리 플랫폼을 이용하고 1리터 3기통 터보엔진이 장착돼 있다. HMCA의 생산계획 선임 책임자인 앤드류 투이타히씨는 호주 현지 매체인 고오토(GoAuto)와의 인터뷰에서 이 차량이 현지화를 위한 마지막 기계적 조
[글로벌-Biz 24] 기아차, 멕시코 누에보 레온의 뮤지컬 페스티벌 테카테 팔노르테 후원 계약
2019.03.24 06:45
기아 자동차의 현지 법인(Kia Motors Mexico)이 최근 기아 공장이 위치한 누에보 레온(Nuevo Leon)주의 테카테 팔 노르테(Tecate Pa'l Norte) 축제를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매체인 밀레니오(Milenio)가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기아자동차는 스폰서 명단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축제 활성화를 위해 차량 제공을 통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GNP, 반레지오 은행(Banregio), 편의점 체인 옥소(Oxxo), 그리고 우버(Uber) 등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팔 노르테 음악 축제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기있는 페스티벌 중 하나로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상위 3위 안에 드는 유명한 축제다. 누에보 레온 주에서 열
쌍용차 ‘코란도로 코란도를 뛰어 넘는다’
2019.03.20 18:22
국가대표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가 올해 쌍용자동차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쌍용차가 지난 4년간 35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신형 코란도가 8년 만에 귀환했다. 1983년 첫 선을 보인 코란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SUV로 우리나라 'SUV 원조'로 꼽힌다. 코란도는 당시 실용성과 효율성까지 두루 갖춰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코리안 캔 두(Korean can do 한국인도 할 수 있다)’에서 이름을 유래한 코란도가 또다시 SUV 시장 재패에 나서게 된 것이다. 누적 판매 대수 36만여 대가 넘는 인기로 '코뿔소'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코란도는 2011년 ‘코란도C’ 후속 모델로 탈바꿈했지만 경쟁 차종
쉐보레, 서울 모터쇼서 트래버스·콜로라도·타호 3종 공개
쉐보레가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 풀사이즈 SUV 타호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모델을 공개한다. 쉐보레는 이번 서울 모토쇼에서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전시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쉐보레에 따르면 트래버스는 최초의 SUV인 1935년 서버번으로 시작해 이어져 내려온 쉐보레 SUV 헤리티지를 계승한 쉐보레의 대형SUV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세련된 외관과 첨단 사양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북미 인증 기준 최대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36.8kg.m를 발휘하는 3.6리터
‘이름 빼고 다 바뀐’ 코란도, 45년 역사는 그대로
2019.03.20 18:21
국내 자동차 최장수 모델이자 한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고유명사인 ‘코란도’가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 올해로 출시된 지 45년이 된 코란도는 국내 기네스북에도 오른 이력을 갖고 있다. 1974년 탄생한 코란도의 전신이자 1세대 모델인 신진지프를 시작으로 코란도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진화해왔다. 1983년, 지프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라는 뜻의 ‘코란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이로써 코란도 브랜드의 본격적인 역사의 시작이자 2세대가 출범했다. 코란도는 당시 한국의 시대적 상황을 잘 표현한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SUV의 상징이었다는 점에서 이견이 없다. ◇
[영상뉴스] 현대차·모비스 주총, 표대결 승자는?
2019.03.20 18:20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가 22일 개최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 행중주의 펀드 엘리엇과 현대차그룹과의 표대결이다. 하지만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현대차그룹에 힘을 실어준 데다 국민연금도 가세하면서 엘리엇이 완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차그룹과 엘리엇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배당 규모와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 두 가지 안건에서 표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엘리엇은 현대차와 모비스에 총 8조3000억 원 규모의 고배당과 추천 사외이사 선임 등을 제안했다. 현대차에 보통주 1주당 2만1976원, 모비스엔 1주당 2만6399원을 제안, 총 8조원 가량의 배당을 요구한 것이다.
[영상뉴스] 현대차, 베트남에서 '그랜드i10' '악센트' 앞세워 2월 판매 1위 기염
2019.03.19 16:00
현대차가 베트남에서 경쟁자들을 누르고 2월 판매실적에서 1위를 달성했다. 수입차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현지 조립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차는 점차 저가차 시장에서 중·고급차와 상용차 시장으로 넓히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지 탄콩그룹이 합작한 현대 탄콩(Hyundai Thanh Cong)의 총 출시량은 3924대이며, 이중 3556대가 판매됐다. 쩐 하이(Truong Hai)그룹이 판매하는 '기아, 마쓰다, 푸조'는 3450대, 도요타는 2300대를 판매했다. 현대 탄콩의 주력 차종은 악센트와 그랜드 i10 두 종류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각각 933대와 849대를 판매했다. 한
인도 공략하는 정의선…차량호출 기업 ‘올라’에 3억 달러 투자
2019.03.19 14:19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호출 기업인 올라(Ola)에 3억 달러(3384억원)를 투자한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단일 해외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차 그룹은 지금까지 투지한 해외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는 올라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상호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계약에 따라 현대자동차 2억4000만 달러(2707억원)와기아자동차 6000만 달러(677억원) 등 총 3억 달러를 올라